처음 나올때부터 눈여겨보다가 이미 가방 덕후인데 코로나로 나갈데는 없는 제가 너무 사둔가방이 많아서

그냥 고민하고 1차는 솔드아웃..

2차때에 간신히 막차탔고 괜히 배송만 늦췄네요.

라부르백도 얼마전 산지라 좀 자제하자 했는데 투엔디에프 찐팬으로서 여기 가방은 진짜 다른데 없으니

고민하다가도 어느순간 결제하고 있는 제자신을 발견 

암튼,

가방덕후인 제가 보고도 심멎할정도로 예뻤구요, 가방이 우선 너무도 가벼워요.

색감이 정말 이건 꼭 사셔야 하는데

전 진한 아이보리인가? 옅은 베이지인가? 하고 받았는데

그레이 한방울 떨어뜨린 딱 그런 그레이빛의 베이지가 감도는 크림컬러입니다. 

웜 그레이톤이 감돌아서 더 고급스럽고 딱 마음에 드는 컬러예요.

싸보이지 않구요

전 그래서 컬러보고 더더 마음에 들었네요.

스트랩은 크로스는 안되고 (전 어차피 크로스를 잘 안써서) 

전 떨어뜨려두고 다니니 이게 또 악세사리 같네요.

사진을 발로찍어 못올리는게 아쉽습니다만 ㅎㅎ,  크림컬러 들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전 블랙도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휘뚜루 마뚜루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