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카백은 클로징 스토퍼가 따로 없는 제품으로 클로징 후에도 조임부분이 자연스럽게 풀릴수 있으며, 완벽히 클로징되지 않습니다.
Pika bag
Choco Martini
'Nous tous hopinut' 우리 모두 호피넛 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함께할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백 을 선보입니다. 2NDF x hopinut'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Pika bag은 Episode project로 제작되며 매 회마다 시그니처 컬러들로 선보여지는 시즌한정제품입니다.
Measurements : W 14 x D 11.5 x T 18 cm (체인제외)
□ 체인은 미포함 상품입니다.
□ 하루에 출고될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다보니 동시간대 주문서 일지라도 2-3일 더 소요될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Thanks to,
🍸 Choco Martini
딱 제가 원하던 이름이었던것 같아요. 드라이한 진에 상큼한 레몬향을 가진 올리브가 빠져있는 마티니. 마티니 잔을따라 씁쓸달달한 초콜릿이 흠뻑 묻은-
가을, 겨울의 딥하고 깊은 컬러들 사이에서 세련됨이 넘치는 포인트로 사랑받을 초코마티니 컬러예요
🎞 Lether color
올 봄, 가을 겨울을 떠올리며
. 짙은색 네이비 코트에 브라운톤의 가방
. 고급짐이 흐르는 블랙의 캐시미어 자켓에 올리브톤을 지닌 미니백-
당연히 카멜색의 코트에도 너무 예쁠 아이.
한 겨울 이런 컬러였음 좋겠다는 컬러 배합으로 어디에도 또 없는 컬러를 그러면서도 어디에서도 잘 어울리는 컬러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 색상을 담아보지만 아쉽게 실물이 더 예쁘네요
(사진의한계 :-)
여러가지 컬러 조합을 이미 머리에 짜 두며 가죽을 컨텍했었어요.
가죽은 역시 내입맛에 딱 맞는게 없었으니 또 봄부터 컬러를 맞춰갔죠.
밀링이 마음에 들면 컬러감이 떨어졌고, 컬러감이 마음에 들면 텍스처가 약했으니 원피부터 내맘에 드는 가죽으로 초이스를 시작합니다.
WALPIER 社에서 생산하는 내츄럴 통가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vegetable tanning(식물성 무두질) 내츄럴 크러스트 타입의 가죽이며 염색 가공을 하지않고 천연가죽 그대로의 질감이 묻어나는 고급소재의 가죽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운 태닝이 되어 사용할수록 색이 짙어지는것이 특징이며 자연상태에 가장 근접한 가죽으로 낡고 망가지는 것이 아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변화와 개성이 가죽에서 그대로 묻어나게 됩니다. 원피로부터 가죽이 될 때 까지는 약 40일이 소요되며, 크롬 무두질에 비해 가공비용 및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가죽입니다.
guide
따로 약품이나 염색과정을 거치지 않은 천연 소가죽 제품의 경우 인조가죽(합성피혁)과 달리 표면에 자연스러운 반점, 힘줄, 파임, 긁힘(스크래치), 주름 등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불량 사유가 아니며, 이 사유로는 반품 및 취소가 불가합니다.
- 코팅이 되어있지 않은 가죽으로 짙은색(청바지 등)으로부터 이염이 될 수 있습니다.
- 내츄럴 타입의 베지터블 가죽은 스크래치, 물, 오염에 약합니다.
- 가죽 표면에 물이 묻었을 경우 표면을 문지르지 말고 직사광선을 피해 자연 건조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내츄럴 가죽은 사용할수록 처음 색과는 다르게 점점 태닝되어 갑니다.
여러가지의 불편함에도, 일반 크롬가죽보다도 높은 가격에도 이 가죽을 고집하는 이유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어떤 가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윤기와 멋스럼이 고스란히 가죽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루**통 에서 손잡이 등에 사용되는 생지 가죽과 동일한 소재로 시간이 흐를수록 함께한 세월의 흔적이 주는 나만의 가죽으로 변해가는 멋스럼을 그대로 전달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