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 bag
- vintage black -
Thanks to,
매일 아침 가장먼저 손이가는 가방,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플루백을 너무도 많은분들이 좋아해 주시며, 반짝임이 없는 블랙또한 입고문의가 너무 많았어요. 기존 딥 블랙에 이은 무광블랙을 보여드리며 어떠한 가죽의 가공법으로 소개해드려야할지 너무도 망설여졌던 블랙이었어요.
가장 기본이고 가장 무난하면서도 블랙이 가진 스타일리쉬함, 그걸 놓치고싶지 않았구요. 그냥 가죽에서 흐르는 느낌- 그 느낌자체가 멋스럽길 원했어요.
처음 원피를 선택하는 그 순간부터 후가공을 염두해두고 보아왔기에 말랑거리면서도 탄력있는 느낌의 양가죽으로 생산을 결정했었고,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양가죽 자체가 소가죽보다는 작은 가죽이라 가죽 한장에 가방이 한개가 채 나오지않고, 워낙 많은부분이 로스로 빠지다보니 대중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에서는 잘 사용하지 못하는 가죽이예요. 그래도 양가죽이 주는 고급스러움을 포기할수 없었어요. 발렌***에서 사용하는 가죽 테너리의 원피에 저희만의 가공방식을 더해 후가공까지 완료된 가죽으로 수입을 진행하고 있어요. 내츄럴한 주름이 가방 전체에 있구요, 예전 모*백 사용해 보신 분들은 이가죽 너무너무 만족하실거예요.
가볍고 - 탄력있고 - 질감이 너무예뻐요 !
스트링으로 열고 닫히는 제품은 하나의 연출방식으로 클로징 기능이 아닌 디테일의 한 부분이며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링을 완벽히 조이지 않고 내츄럴한 느낌만을 가진채 연출하고 있습니다. 소프트한 타입의 가죽으로 쉽게 조여지고 쉽게 열리는 특징이 있어요. 천연가죽 특성상 강도차이는 모든 가방마다 다르게 나타나구요, 사용하시면서 주름의 길이 들면 더욱 편하게 클로징및 오픈이 가능해 지실거예요.
손잡이 폭 부터 두께감, 스트링 끈의 길이 연출방식, 바닥의 강도 등 디테일한 부분들을 직접 사용해보며 섬세한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투엔디에프에서 사용하는 모든 부자재는 최상급 제품만을 사용하며, 제작되는 실은 독일 세라필사 실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코튼 100%로 사용되었으며 오픈포켓 1개가 2개의 수납칸으로 분리되어있습니다.
* 내츄럴한 소재의 가죽으로 자연스럽게 연출되어지는 형태의 가방입니다.
* 조임부분은 클로징 스토퍼가 따로 되어있지 않은 자연스러운 제품으로 완벽한 클로징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가방에 연출된 악세사리 (버섯, 인형, 주황색 참) 등은 개인소장품으로 가방과 함께 배송되지 않습니다.
PRODUCT INFO
MATERIAL: Lamb Leather
LINING: Cotton 100%
SIZE INFO
가로 24 x 높이 21 x 폭 10.5 / 토트 핸들고 16 (cm)
스트랩 끈 길이 폭 3.8 x 길이 96 (cm)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는 특성상 사이즈에 오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